배우 추상미과 SBS '카인과 아벨' 후속 작품 '시티홀'에 캐스팅됐다.
추상미의 소속사 BS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추상미가 '시티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추상미는 MBC '내 여자' 이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시티홀'에서 추상미가 맡은 역할은 한국판 힐러리를 꿈꾸는 야심찬 여인으로, 시의회 상임위원장 으로 나중 김선아와 대립하는 인물 민주화를 연기한다.
이 역을 통해 추상미는 지적이면서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하지만 따뜻한 면도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티홀'은 오는 3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가 오는 4월2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