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좀 더 가까이서 호흡하겠다고 선언한 가수 서태지가 MBC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18일 '인기가요' 측 관계자는 "오는 22일 밤 11시께 서태지가 등촌동 공개홀에서 1000여 명의 팬과 함께 하는 사전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태지는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를 진행한데 이어 또 한 번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다만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9일께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10일 두 번째 싱글 '아토모스 파트 시크릿'(Atomos part Secret)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