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접대 의혹 사무실, 22일 압수 수색 예정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3.21 19: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접대 의혹이 이는 탤런트 고 장자연의 전 소속사 과거 사무실이 21일 중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돼 22일 집행될 예정이다.

21일 탤런트 장자연의 사망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21일 장자연 전 소속사 과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될 예정이다"며 "영장 발부가 늦어지는 관계로 22일 영장집행이 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인의 전 소속사 김 모 대표는 서울 청담동의 현 사무실로 이전하기 전 삼성동에 위치한 3층 높이의 건물을 사용했다. 이 건물은 1층은 와인바, 2층은 사무실, 3층은 접견실로 꾸며져 있다.

김 대표는 와인바에서 술과 안주를 주문, 접견실에서 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와인바는 영업을 안 한지 2개월이 넘은 상태다.

그러나 주변 이웃의 증언에 따르며 20일 사무실에 관계자들이 찾아 집기를 이동시켰다고 밝힘에 따라 압수수색이 얼만큼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심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