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
지난 3일 피로누적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꽃남' 김준이 4일 오전 퇴원, 팬사인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준은 지난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티멕스의 멤버로 무대를 선보인 직후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뒤 4일 오전 퇴원했다.
김준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준이 '뮤직뱅크' 촬영이후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4일 오전 퇴원했다"며 "현재 건강이 회복된 상태는 아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부산에서 팬사인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준이 '꽃보다 남자' 촬영과 티멕스 안무 연습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준 외에 '꽃남' 멤버 김현중 역시 지난 3일 광고촬영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뒤 4일 오후 퇴원할 예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김준은 일본 TBS 지상파에서 방송예정인 한국판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차 F4멤버 이민호, 김현중, 김범, 구혜선 등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