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조의 여왕'에서 온달수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지호가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생일을 맞이해 하루 휴가를 받았다.
14일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지호 씨가 요즘 '내조의 여왕'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하루짜리 생일 휴가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실 음력 4월 14일이 생일인데 양력으로 따져서 오늘 공짜 휴가를 쓰게 된 셈"이라며 "휴가를 맞이해 결혼할 예정인 동생의 상견례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호의 팬들과의 생일 파티는 아마 원래 생일인 5월경에 열 것이다"며 "5월 23일 일본 팬들이 국내에 찾아와 공식 팬 미팅을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호가 출연하는 '내조의 여왕'은 13일 방송에서 21.6%(TNS 미디어, 전국일일시청률기준)를 기록하며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종영 이후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