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인기가요'에서 첫 뮤티즌송을 수상,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손담비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토요일밤에'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손담비가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담비는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인기가요' 수상으로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손담비는 지난 16일 음악 케이블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조성모와 윤하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