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sb23@ |
평소 절친한 사이인 팝핀현준과 배우 이준기가 변함없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피스 리얼리티-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최근 '이준기 팬 콘서트' 공연 연습을 위해 만났던 모습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8일 열린 이준기 팬 콘서트에서 퍼포먼스 안무를 맡으면서 다시 한 번 우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준기는 "영화 '플라이 대디'를 찍으면서 형을 만나게 됐는데 그때 춤추는 모습을 보고 너무 반했다. 그 후로 개인적으로 술도 같이 먹고 밥도 같이 먹고 지낸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다들 대충 대충 하려고 하는데 이준기는 그렇지 않다"며 "준기는 내가 춤을 가르친 애들 가운데 제일 열심히 하고 가장 즐겁게 춘다"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달 서른 살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위해 고등학교에 재입학 한 팝핀현준은 틈틈이 해외활동을 하며 학업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