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의 주연들 |
김연아로부터 불어온 '피겨 열풍'이 11일 밤에는 TV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방영 전부터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삼아 관심을 모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은 11일 밤 마침내 첫 선을 보인다. '트리플'은 이날 밤 9시 55분부터 1, 2회를 연속 방송한다.
'트리플'은 광고회사에 다는 세 남자와 피겨 스케이트 선수와 코치 등의 사랑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또한 피겨 스케이트의 냉혹한 승부 세계로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민효린 등이 주연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지난 2007년 여름 방송돼 인기를 모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담당한다.
11일 밤 방송될 Mnet '아이스 프린세스'의 한 장면 |
'트리플'이 베일을 벗을 이날 밤 11시에는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솔비의 피겨 스케이트 도전기를 담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의 리얼리티 '아이스 프린세스'(연출 정유진PD)는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의 닉쿤이 솔비 응원 차 안양 빙상장을 전격 방문, 솔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면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