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찬란한 유산'이 일요일 저녁을 평정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일일시청률 34.1%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하 동일기준)
또한 '찬란한 유산'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찬란한 유산'은 한효주, 이승기, 배수빈, 문채원 등 신진 배우들과 반효정 김미숙 등 중견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09외인구단'은 8.1%, KBS 2TV '천추태후'는 1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