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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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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팬클럽과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마더'를 관람했다.
25일 원빈 측은 "지난 14일 원빈은 자신의 팬클럽 '비너스' 회원들과 함께 영화 '마더'를 보기 위해 서울 삼성동의 메가박스 내 한 관을 빌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원빈을 보기 위해 몰려든 전국의 팬은 물론 홍콩, 태국, 일본 등홍콩, 태국 팬들도 참석했다. 원빈은 이날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이벤트를 열게 돼 기쁘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원빈을 5년 동안 기다렸지만 '마더'에서 그의 연기는 긴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며 "5년만의 만남이지만 원빈의 모습은 여전히 눈이 부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더'로 5년 만의 활동을 재개를 성공으로 이끈 원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