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아중이 라디오 일일 DJ로 깜짝 변신한다.
14일 김아중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아중은 이날 밤 10시 5분부터 방될 MBC 표준 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김아중은 이번 라디오 출연은 동덕여대 선배인 박경림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아중은 이날 방송에서 일일 DJ 체험에 나서는 것은 물론 최근 종영한 KBS 2TV '그저 바라보다'의 촬영 뒷이야기 등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중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경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좋아하는 음악도 공유하고 청취자들과 생각도 함께 할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