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곡가 용감한형제, 첫 美진출 음원 유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7.15 10: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미국 진출 음원이 유출됐다.

15일 용감한형제 측은 "지난 14일 용감한형제가 자신의 첫 미국 진출 곡의 가이드 음원이 온라인상에 유출된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재 사태의 진위를 밝히고자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용감한형제 측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가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마련한 이 음원은 국내 전문 음악 커뮤니티 및 블로그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에 용감한형제 측은 "이번에 유출된 곡은 미국 진출을 위해 몇 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오던 곡이었다"며 "믹스, 마스터링 작업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유출돼 무척 당황스럽다"며 안타까워했다.

용감한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빅뱅의 '마지막인사', 애프터스쿨의 '아(AH)',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이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본격적인 프로듀싱에 나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