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하나가 대만배우 임지령(35)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말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하나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지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당시 내 말실수로 인해 열애설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고 적극적으로 밝혔다.
유하나는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임지령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친한 사이다'고 말했고 이것이 열애설로 와전됐다"고 말했다.
그는 "낮선 곳에서 나 홀로 있다 보니 드라마 상대역인 임지령씨와 식사도 매일 같이하고 자주 만났었다"면서 "임지령씨는 오랜 연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하나는 지난 2006년 한국대만 합작영화 '6호 출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방양적성성'에서는 임지령과 연기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