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이 오는 11월 일본 대중음악계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무도관)에 입성한다.
13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온라인판인 산스포닷컴은 "교통사고를 당한 한국 5인조 그룹 빅뱅이 일본 메이저 데뷔 불과 4개월 만에 부도칸 무대에 선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1월4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어 산스포닷컴은 "이 부도칸 공연까지 부상을 당한 대성이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 팬들에게 다행스런 소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빅뱅의 부도칸 입성과 함께 대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