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두 여성멤버 금비와 지이가 1년 6개월 만에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서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금비와 지이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박현빈과 깜짝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거북이의 히트곡 '비행기'와 박현빈의 '대찬인생'을 이어서 불렀다. 금비와 지이는 '대찬 인생' 래퍼로도 실력을 선보였다.
거북이는 지난해 4월 리더 고 임성훈(터틀맨)의 사망 이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 해 9월 공식적으로 그룹을 해체 했다. 금비와 지이의 방송 출연은 약 1년6개월만이다.
무사히 생방송을 마친 금비와 지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 떨림보다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팬들의 함성을 들으니 너무 황홀했고, 박현빈씨와도 호흡이 잘 맞아 좋은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무대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