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상승세 반전..40%재돌파 눈앞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9.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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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상승세로 반전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9.5%(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29일의 39.1%보다 0.4%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그 폭은 크지 않지만 시청률 하락 분위기를 바꿔놨다는 점에서 향후 시청률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선덕여왕'은 지난 21일 방송까지, 최근 10회 연속 40%가 넘는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22일 39.6%에 이어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40%에 육박하는 초강세는 여전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랑이 된 비담(김남길 분)이 천명공주의 아들 춘추(유승호 분)의 선생이 되고, 덕만공주(이요원 분)가 귀족들의 매점매석에 대항해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는 7.2%, SBS '드림'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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