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왼쪽)와 브라이언 ⓒ최용민 기자 leebean@ |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최근 각자 소속사를 설립하고 환희와 결별한 이유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오는 13일 방송될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출연해 그간 베일에 싸였던 환희와 결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사실 브라이언과 환희는 오랜 듀엣 생활로 사이에 적잖은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10일 '강심장' 제작진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현재 서로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며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그간 여타 방송을 통해 들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솔직히 고백, 많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라이언을 비롯해 2NE1, 붐 등 쟁쟁한 스타 21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