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용민 기자 |
가수 김종국이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연출 전진학)에 전격 출연할 예정이다.
20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6년 만에 부활한 스포츠 버라이어티 '출발드림팀 시즌2' 멤버로 참여한다.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종국은 새 앨범 활동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이후 '출발드림팀 시즌2'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도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탤런트 이완, 슈퍼주니어의 은혁, 개그맨 김병만, 탤런트 정석원, 신인가수 런(RUN) 등이 출연한다.
이완과 은혁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공원에서 정규 편성 후 처음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출발드림팀 시즌2'의 고정 출연자는 당분간 조성모, 이상인, 데니안 등 올드 드림팀 멤버와 영 드림팀 멤버인 샤이니의 민호뿐이다. 제작진은 운동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오디션 등을 거쳐 매회 새로운 인물들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새 음반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