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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개그우먼 송은이(36)와 신봉선(29)이 지난 11일, 빼빼로데이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에게 빼빼로를 받았다.
지난 12일 SBS러브FM의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이하 송신동)’ 홈페이지 사진첩에 샤이니에게 빼빼로를 받은 송은이와 신봉선의 사진이 올라왔다.
11일 샤이니의 멤버 종현(19), 태민(16), 키(18)는 ‘송신동’에 게스트로 출연, DJ인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라디오 스태프들에게도 빼빼로를 전했다고 한다.
사진 아래에는 “우리 DJ들…남자 연예인한테 막대과자 처음 받아본다며/그것도 샤이니가 처음이라며.. 어찌나 좋아하던지..”라는 재미있는 후일담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샤이니한테 막대과자 받고 싶다”는 등의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 최근 신종플루를 앓았다가 완치된 샤이니의 종현에 대한 걱정의 댓글도 많이 달리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달 세 번째 미니앨범 '2009, 이어 오브 어스(Year Of Us)'를 발표, 타이틀곡 '링딩동(Ring Ding Dong)'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