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엄친딸' 엠마 왓슨(19)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엠마 왓슨이 같은 브라운대학에 재학 중인 스페인 락 스타인 라파엘 케브리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두 사람이 뉴욕에 위치한 레인저스 경기장에 함께 나타나 다정하게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 한 것이 목격됐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지역의 스포츠,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뉴스 등을 다루는 일간지 ‘뉴욕포스트’ 온라인판은 24일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입생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노 필라티와 함께 앉았다. 그러나 왓슨과 케브리안은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아 보였다. 그들은 매우 밀착해서 앉아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둘은 오래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케브리안은 락 밴드 ‘모노움스(Monomes)’의 드러머다. 왓슨은 이전까지 7살 연상의 금융가 제이 베리모어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왓슨의 대리인 측은 현재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