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MBC> |
MBC가 환경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시리즈 2탄 격인 '아마존의 눈물'을 18일 첫 방송한다.
MBC는 10일 "창사 48주년 특별 기획이자, 지난해 12월 방송된 '북극의 눈물'에 이은 '지구의 눈물' 환경 다큐 시리즈 2탄인 '아마존의 눈물'을 18일부터 총 5부작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은 총 제작비 15억원이 투입된 대작 다큐멘터리로,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의 위기를 조명하고자 만든 작품이다. '북극의 눈물'의 연출을 맡았던 허태정 PD를 필두로 김진만 김현철 PD 등이 9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18일 밤 10시 55분 방송될 첫 회는 '서막-슬픈 열대 속으로'로, '아마존의 눈물'을 만들게 된 배경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8일에는 '1부-마지막 원시의 땅', 1월 15일에는 '2부-낙원은 없다', 1월 22일에는 '3부-불타는 아마존', 1월 29일에는 '후기-300일간의 여정' 등이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