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MBC> |
MBC가 선보인 환경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시리즈 2탄 격인 '아마존의 눈물'이 금요일 밤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프롤로그'는 1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밤 방송된 심야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그동안 금요일 밤 최강자 자리를 다퉜던 KBS2TV '스폰지2.0'의 12.3%와 'VJ특공대' 10.8%보다 높은 기록이다.
MBC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은 총 제작비 15억원이 투입된 대작 다큐멘터리로,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의 위기를 조명하고자 만든 작품이다.
'북극의 눈물'의 연출을 맡았던 허태정 PD를 필두로 김진만 김현철 PD 등이 9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한편 SBS '절친노트2'(10.5%) '스타 부부 쇼 자기야'(7.3%), SBS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 큐브'(8.3%), MBC '섹션TV연예통신'(11.6%)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