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가 한 때 연인이었던 브리트니 머피의 갑작스런 죽음에 슬픔을 금하지 못했다.
애쉬튼 커쳐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이 오늘 빛의 일부를 잃었다"며 "브르트니의 남편 등 그녀의 가족들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썼다. 브리트니 머피가 이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
애쉬튼 커쳐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뒤 브리트니 머피와 한 때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이후 애쉬튼 커쳐는 16살 연상인 데미 무어와 결혼했으며, 브리트니 머피는 영화감독 사이먼 몬잭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통해 "머피의 가족들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한다"면서 "그들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종 연예 매체들이 머피의 사인을 놓고 각가지 의혹을 부풀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