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머피 부검결과 '정상', 사망원인 오리무중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2.22 08:43
  • 글자크기조절
image


20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머피의 부검 결과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TMZ 닷컴은 22일 "브리트니 머피의 부검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 어떤 불법적인 흔적도, 죽음의 원인이 될 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브리트니 머피가 다양한 약물을 처방 받아 약물과다로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배제되게 됐다. 앞서 TMZ닷컴은 브리트니 머피가 사망 전 몹시 아팠으며 구역질을 심하게 했다고 전했다.

TMZ닷컴은 "LA검시소는 독극물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머피의 몸에 외상의 흔적도 전혀 없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약 4~6주가 걸릴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는 20일 오전 할리우드 자택에서 샤워 도중 심장마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