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2TV '아이리스'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아이리스' 측은 23일 '아이리스 스페셜'을 80분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에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NG고 최초로 공개된다.
또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촬영을 시작한 후로 10개월에 걸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의 제작 과정과 미공개 메이킹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다.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영화 이상의 영상미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아이리스' 인만큼 본편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는 '아이리스' 종영 후 후속작인 '추노'가 방영되기 전까지 각종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아이리스 스페셜'에 이어 24일 오후 9시 55분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