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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선 ⓒ사진=MBC |
개그우먼 신봉선이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 고정게스트로 합류한다.
24일 MBC에 따르면 신봉선은 지난 16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녹화에 참여, 고정게스트로 첫 발을 내딛었다.
MBC 측은 "평소 개성 넘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가진 신봉선이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큰누나 같은 역할을 해주며 아이들을 보다 편안하게 이끌어줄 것"이라며 "어른들과 아이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신봉선은 '사랑의 교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히면서 배우 송승헌에게 "우리 학교로 전학오라"는 영상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형기, 신봉선, 강혜정, 배수빈, 허이재 등이 출연한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은 오는 27일 오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