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은아 미니 홈페이지> |
연기자 고은아(22)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남긴 글이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 5일 오후 8시52분께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사랑하는 내 B.F 준려리~♡"라며 "너 표정 익살스러워 ㅋㄷ"이란 내용의 글과 함께 배준렬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 사진 속에 고은아와 함께 등장한 배준렬은 지난 2007년 데뷔한 3인조 남자그룹 몬스터의 리더다. 배준렬은 이 팀에서 '리얼'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리더도 맡고 있다.
이 사진이 오른 뒤 한 네티즌은 "우와, 언니 남자친구 있으세요? 오래 가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고은아와 배준렬의 교제 사실 여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배준렬 소속사 측은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배준렬에게 확인 결과, 고은아는 서로 가장 친한 베스트 프렌드인 것은 맞다"면서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애인 관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고은아 측 역시 "고은아의 글에 등장하는 B.F는 '보이 프렌드'의 약자가 아닌 '베스트 프렌드'의 약자"라며 배준렬과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