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 감독 물망에 올라 눈길을 끈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해 말 천하무적 야구단 감독에서 물러난 김C를 대신해 새 신임 감독으로 제작진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 사이판에서 진행되는 천하무적 야구단 전지훈련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대해 '천하무적야구단' 제작진은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신임감독으로 김장훈을 접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장훈은 두산베어스 팬으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연예인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