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JYP의 정욱 대표는 2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재범의 거취와 관련, 회사에서 어떤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특별한 계획을 아직 갖고 있지 않다"며 항간에 불거진 24일 중대 발표설을 일축했다.
JYP의 다른 관계자들도 "재범과 관련, 회사 측에서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이란 말을 아직 들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일부에서는 JYP가 자사의 또 다른 아이돌그룹인 2AM의 새 음반 방송 컴백일인 24일에 2PM의 전 멤버 재범의 거취, 즉 복귀 혹은 영구탈퇴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2PM과 재범 팬들은 이날 오전 인터넷을 중심을 술렁였다. 재범은 한국비하 글 작성 논란에 휩싸여 지난해 9월 2PM을 자진 탈퇴한 뒤, 현재까지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한편 2PM은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하트비트'를 타이틀곡으로 정규 1집 활동을 마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