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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그룹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안 씻는 멤버로 꼽혔다.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주연 베카가 23일 방송되는 KBS2TV '스타골든벨'을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가장 안 씻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유이"라고 답했다.
정아는 "유이가 스케줄이 많아서 끝나고 들어오면 옷도 못 벗고 1분 안에 바로 잔다"고 말했다. 이에 베카는 "요즘은 씻고 자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며, 같은 방을 쓰는 유이가 씻으러 갈 때 "언니 씻으러 간다"라며 크게 말해 자신은 그런 유이를 응원해준다고 했다.
이밖에 정아는 '애프터스쿨의 누구한테 묻힌 적 있느냐'는 질문에 "같은 멤버인 가희한테 묻혔다"며 "나도 아이돌치고 나이가 많은 28살인데 가희 언니가 워낙 나이가 많아서 내가 묻히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카 역시 "가희 언니와 함께 랩을 했는데 카메라 감독이 가희 언니만 잡아서 서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