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박해진이 지오다노 중화권 모델로 아시아를 유혹한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26일 홍콩으로 건너가 그간 촬영 일정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광고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전역에 방영된다.
박해진은 모델 발탁 이후 F/W, S/S 카탈로그 지면 촬영을 이미 마쳤으며 작년 가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지오다노 프레스 이벤트에 참석해 500여명의 중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지오다노 측은 "박해진을 모델로 선택 후 중국에서의 매출이 많이 올랐고 우리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잘 맞으며 처음 예상보다 너무나 인기가 높아 깜짝 놀랐다"며 광고 촬영을 서두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은 세탁소에서 남녀가 자신의 청바지를 아무리 많이 입고 벗어도 불편함 없이 하나의 청바지를 입은 듯한 편안함을 강조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박해진은 여러 벌의 청바지를 벗는 촬영을 할할 계획이다.
현재 박해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3월에 편성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보여진 이미지와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로 빠른 시일 내에 드라마로 시청자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