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아(위)와 브라운아이드걸스 |
걸그룹 멤버 최강자는 누구일까?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KBS2TV '출발드림팀 시즌2' 녹화 현장 공개가 열렸다. 이날 현장공개는 '걸그룹 최강전' 특집으로 소녀시대 카라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시크릿 등 10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멤버들은 100m 달리기, 닭싸움, 지그재그 달리기, 뒷걸음 달리기, 서바이벌 댄스 배틀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강자 선발에 참여했다.
100m달리기에서는 소녀시대의 효연이 브아걸(나르샤, 가인), 카라(니콜, 한승연), 시크릿(전효성), 소녀시대(써니, 티파니) 쥬얼리(하주연, 김은정)등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특히 브아걸의 나르샤는 닭싸움에서 쥬얼리의 하주연을 한 번에 제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창명은 고 최진실을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명은 "과거 '출발드림팀'에 고 최진실에 나왔던 적이 있다"며 "당시 해맑은 모습으로 어떤 게임을 하던지 1등을 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나르샤가 윗몸일으키기 게임을 할 때 노력하는 모습이 당시의 고 최진실과 닮았다. 악바리 근성이 만만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장공개는 '걸그룹 최강전' 특집으로 소녀시대 카라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시크릿 등 10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