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올해 하반기에는 결혼 할 겁니다."
배우 변우민(46)이 올해 안에 반드시 장가가겠다는 '결의'를 분명히 했다.
변우민은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올해 안에는 꼭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6년째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 25일 MBC '놀러와'에 출연, "올해 안에 결혼 할 것"이라고 말해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렀다.
변우민은 "아직 상견례를 하거나,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라며 "결혼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하반기께 정도에 할 것 같다"고 다소 쑥스러운 듯 말했다.
이어 "많은 응원 부탁 바란다"고 성원을 부탁했다.
앞서 변우민은 지난해 12월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아내의 유혹'으로 연속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직후 수상소감 말미에 "자기야 사랑해 결혼하자"라고 깜짝 프러포즈, 놀라움을 자아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