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도토루 |
배우 송혜교가 광고를 통해 남장에 도전했다.
27일 커피 브랜드 도토루 측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공개된 도토루 광고에서 5번이나 분장을 바꿔가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송혜교는 중절모에 콧수염을 붙여 남장에 도전했으며 이 밖에도 오드리 헵번 스타일, 발랄한 여고생,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로커 등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은 각종 연예 게시판에 "남장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완벽하게 어울린다", "광고에 나온 여러 스타일 중 남장 혜교가 최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색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강동원과 함께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3개국 감독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