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사진=유동일 기자 |
'짐승돌' 2PM의 택연이 연기 본격 데뷔를 앞둔 소감을 직접 밝혔다.
택연은 2PM 멤버들과 함께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항 마켓오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택연은 이날 팬사인회가 끝난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출연이 유력한 것과 관련, "솔직히 부담이 되긴 하지만 준비는 많이 하고 있다"라며 밝게 웃었다.
현재 택연은 '추노' 후속으로 오는 3월 말부터 방영될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의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택연은 문근영 천정명 서우 등이 한꺼번이 나설 이번 드라마에서 문근영이 맡을 은조를 그림자처럼 지켜주며 사랑하는 역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 고정 멤버로도 발탁된 택연은 지난 25, 26일 이틀 간 강원 인제에서 김원희 지상렬 윤아 조권 윤상현 신봉선 등과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