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기자 honggga@ |
화보브랜드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성정된 최은정(19)이 쇼케이스를 열고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최은정은 8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데뷔 음반 '바라보다'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예정보다 무려 30분가랑 지연돼 레드카펫이 시작됐으며, 본 쇼케이스 역시 오후 8시가 다돼서야 시작돼 많은 이들의 원성을 샀다.
행사장 계단에 깔린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한 최은정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바라보다'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선정된 최은정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음반까지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음반에는 '바라보다'를 비롯해 양수경의 히트곡 '외면' 리메이크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은정과 함께 착한글래머 3기로 뽑힌 박다솜이 노래 '피버(Fever)'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