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MBC 한국전쟁 60주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에 한창인 소지섭은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콤한 포토 메시지를 전했다.
소지섭은 "어느 자리에서… 무엇을 해도… 언제나 한결같이…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탕과 함께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붉은색 롤리팝 사탕을 깨물거나, 지팡이 모양의 사탕을 귀에 걸기도 하는 등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눈에 띄는 짧은 머리는 '로드 넘버원'에서 군인 역을 맡으면서 과감히 바꾼 것이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로드 넘버원'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준 터프한 이미지와 함께 성숙한 남성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가슴 아픈 로맨스를 절절하게 표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