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봉원 박미선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사의 온라인 매거진 '아이'(i)의 '잇 스타' 코너를 위해 최근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싸이더스HQ 측은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제임스 본드와 본드걸로 깜짝 변신했다"라며 "깔끔한 수트 차림의 이봉원과 섹시한 레드 원피스를 입은 박미선의 모습은 마치 코믹 첩보 영화를 연상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보 속 이봉원이 제임스 본드처럼 총을 쏘는 듯 한 포즈를 선보이면 박미선은 본드걸 못지않은 섹시한 포즈로 응수하는 등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했다"라고 전했다.
싸이더스HQ 측은 "봄을 맞아 연둣빛 의상도 맞춰 입은 이 부부의 모습에서 편안함과 행복함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