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한지혜가 올해의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낙점됐다.
한지혜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2010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주최:한국무역협회)'의 대표 부대행사 중 하나로 매년 보석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부문에 선정돼 제8대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이름을 올렸다.
28일 행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난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선정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활동을 펼친 10여 명의 스타가 후보로 거론됐다"며 "한지혜씨가 청순하면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외모에 연기는 물론 패셔니스타로 어떤 보석도 잘 소화해 그 가치를 더욱 빛낸다는 점에서 최종 선정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는는 세계적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전시회로, 전시회 개막 당일 국내 유명 보석 브랜드 대표 및 디자이너, 보석 감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지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스타 중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한지혜는 개막식이 열리는 이날 오후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 행사에 참석,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여하는 상패와 부상을 전달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