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첫 방송하는 MBC 새수목극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지민)이 티저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드라마의 세 주인공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등장, 세 남녀의 엇갈린 시선을 통해 전쟁과 역사의 소용돌이 앞에서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장우(소지섭 분), 수연(김하늘 분), 태호(윤계상 분)의 슬프고 잔혹한 운명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MBC는 전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지는 '로드넘버원'은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로 수려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