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봉진 기자 |
배우 박중훈이 지난 17일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VIP 시사회에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참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중훈은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아쉽게 장-고 부부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 나왔다"고 아쉬움을 표하자 "영화 개봉 전 상당히 중요한 게 인지도다. 장동건 고소영 후배님 덕을 본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저로서는 고마운 일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내 깡패 같은 애인'의 VIP시사회로 첫 공식석상에 섰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첫 공식 석상에 서는 것은 주연 배우인 박중훈과 인연 때문이다. 앞서 박중훈은 지난 2일 두 사람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은 바 있다.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은 삼류 건달 동철과 취업전선에 뛰어든 세진이 반지하 옆방 남녀로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20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