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전노민 부부 ⓒ 홍봉진 기자 |
김보연은 지난 7일부터 연극 '추적'으로 첫 연극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남편 전노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보연은 전노민이 공연에 오르는 날이면 특별한 방송스케줄을 제외하고는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아 남편의 컨디션을 챙긴다.
'추적'의 관계자는 "전노민씨가 힘든 공연 일정에,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해 김보연씨가 시간이 되면 자주 공연장을 찾는다"며 "직접 보양식이며 과일, 간식까지 챙겨 오셔서 손수 챙기신다" 고 전했다.
'추적'은 1970년 동명원작 연극과 1972년 마이클케인,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의 영화 '발자국'의 장점을 모아 재탄생시킨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