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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플로리스트가 되어 자선행사를 연다.
공현주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공현주 표'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직접 제작한 코사지를 증정한다.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 매장을 직접 꾸미고, 행사를 알리는 전단지도 직접 배포할 예정이다.
평소 플라워 아트에 관심이 많았던 공현주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일본 나고야의 나바나노사토 화훼단지에서 일본의 꽃문화를 배웠고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사사키씨에게 플라워 아트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 영국의 유명 플라워스쿨 맥퀸즈의 수석 플로리스트 루이스 실바로부터 웨딩 플라워와 베이스 데코레이션 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국제 기아 질병 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된다.
공현주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돼서 어려운 환경의 어린 아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채널동아에서는 '스타도네이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로 폴로리스트에 도전하는 공현주의 도전기를 6월 4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