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바쁜 일정으로 15일 재수술 연기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6.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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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바쁜 일정을 감안해 재수술 일정을 연기했다.


신정환 측은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당초 15일에 재수술을 받기로 했지만 일정이 많아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서 우려하긴 했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과 24일 열리는 썸머 아일랜드 콘서트를 잘 마치고 수술 날짜를 다시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신정환이 오랜만에 가수로 선보이는 콘서트에 대한 애착이 크다. 수술 때문에 다른 가수들까지 피해를 볼까봐 많이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해 11월 오토바이 사고 후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후 상태가 악화, 재수술이 결정됐다. 이후 지난 1일 수술 받을 당시 박은 철심이 부러져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기로 결정, 1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한편 신정환은 수술이 연기됨에 따라 KBS2TV '스타 골든벨'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SBS ETV '신PD의 예능제작국'의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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