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
15일 김선아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아는 지난 12일 오후 대만국제회의중심에서 SBS 드라마 '시티홀' 프로모션 겸 데뷔 첫 대만 팬 미팅을 가졌다.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아의 이번 대만 팬 미팅에는 2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50여 개의 중화권 유수 언론 매체가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아는 팬들의 성원에 눈물을 글썽이며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자주 찾아 뵐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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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한국 대 그리스 전이 열린 시간과 같은 시간에 팬 미팅을 마친 김선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붉은 옷을 맞추어 입고 미처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이 와중에 일부 대만 팬들은 김선아를 따로 찾아 같은 아시아 국가인 대한민국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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