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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정규 10집 앨범 수록곡 '디어선'(Dear son) 이 MBC 휴먼다큐 '사랑'의 '안녕 아빠'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승환의 소속사는 28일 "이승환의 10집 수록곡 '디어선'은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인 '안녕 아빠'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디어선'은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삶의 목표와 방향을 알려주는 따스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시한부 인생이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끝까지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 '안녕 아빠'의 내용을 연상시킨다.
한편 이승환은 10집 발매 후 타이틀곡 '완벽한 추억'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30일 방영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