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하하몽쇼' 시청자 게시판 시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7.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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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tjdrbs23@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의 시청자 게시판이 뜨겁다.


4일 오전 첫 방송된 '하하몽쇼'는 시청자의 엇갈린 평가와 최근 병역면제 논란에 휩싸인 진행자 MC몽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샀다.

우선 시청자들은 하하와 MC몽을 제외한 길 김나영 정시아 강지섭 등 초대 손님 이효리를 제외한 출연자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프로그램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산만하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초대손님 중심적인 프로그램 진행형식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상파 간판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끼와 재능을 과시하고 있는 하하와 MC몽의 장점이 보이지 않는 진행방식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반해 버라이어티와 토크쇼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 탄생됐다고 반색하는 시청자도 있다.

더불어 최근 병역면제 논란에 휩싸인 진행자 MC몽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해당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넘쳐났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가수 이효리가 초대손님으로 등장, 퀴즈 및 상황 설정극 등을 통해 인간 이효리에 대한 진솔한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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