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
배우 김갑수가 트위터의 저조한 리플 수에 굴욕을 당했다.
김갑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약정기간 때문에 휴대폰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으로 바꾸자마자 트위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릎팍 도사'를 녹화한다는 것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며 "확인할 수는 없지만 리플이 엄청 들어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김갑수의 트위터를 실시간으로 출력해 리플 수를 확인했다. 출력당시 리플 수는 11개였다.
김갑수는 리플이 고작 11개라는 사실에 실망하며 고개를 떨궜으나 이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김갑수는 KBS 2TV '추노' ,'신데렐라 언니', '거상 김만덕', '아이리스'.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제중원', '타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