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여가수 길미가 가요계 정식 데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길미는 이달 말 정규 1집을 발매한다. 길미는 지난해 6월 첫 싱글 '더 퍼스트 퍼플드림사운드'를 선보인 뒤 올 5월까지 총 3장의 싱글을 공개했다. 하지만 길미가 여러 곡이 실린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길미는 이번에 선보일 음반이 자신의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모든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 함께 소속돼 있는 은지원도 길미의 첫 정규 앨범에 작업에 여러모로 도움을 줬다"라며 "길미는 은지원의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길미의 첫 정규앨범에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으로 은지원이 피처링했던 '러브 컷츠' 등도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