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낼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출연한 미녀들의 재치 있고 감동적인 말들을 모아봤다.
▶ "미인은 잠꾸러기란 생각은 버리세요." 1차 관문을 통과한 강승아(20)가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합숙소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으로 잠 부족을 꼽으며 미인은 잠꾸러기란 생각은 버리라며.
▶ "진행이 김사랑씨보다 나은데요." 1차 관문 통과에 성공한 장윤진(25) 양이 '당신이 지금 진행자라 생각하고 현장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능숙하게 진행 실력을 뽐내자 코너 MC로 나선 개그맨 조효종이 칭찬하며.
▶ "결혼식 이후로 이렇게 봉투를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 1차에 이어 2차 관문 통과자가 담긴 봉투를 건네받은 MC 김수로가 이렇게 봉투를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